조승환 부사장은 삼성전자 연구개발 핵심 조직인 Samsung Research의 부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개발 센터를 목표로, 15개국 22개 글로벌 연구거점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통합보안 솔루션, Tizen 플랫폼, 스마트머신 분야의 기술 역량 확보와 신규사업 Seed 발굴, 글로벌 Top-Tier 개발체계 구축 등 삼성전자의 미래 신기술 확보와 제품 기술 혁신을 위한 Samsung Research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최승범 전무는 현재 Samsung Research에서 기술전략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Technologies Driven Company로의 혁신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7년 부터는 그간 쌓아온 핵심 연구 기반을 토대로 인공지능, IoT, Cloud, 통합보안 솔루션 등 핵심 연구분야를 지속적 발굴/확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정책 및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기술전략팀장으로서 삼성전자의 신사업 창출을 견인하기 위한 신규 기술테마를 상시 발굴하고,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토대로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전략을 리드하고 있다.

짐은 현재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 대표로서 오픈소스와 리눅스를 활용해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간의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중립적인 리눅스재단에서의 업무를 통해 세계 기술 동향에 관한 고유하고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기술 업계의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관한 통찰력을 인정 받아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 와이어드(Wired) 등 최고의 기술지에 기고하고 있으며, 업계 행사에 기조 연설자로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경제 심포지움(Global Economic Symposium), 오픈소스 포 아메리카(Open Source For America), 중국 오픈소스 증진연맹(Chinese Open Source Promotion Union) 이사직을 맡고 있다.

파디 주헤이리는 인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그룹의 빅데이터 분석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술 총괄 및 마케팅 책임자이다. 그는 인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보급하기 위한 전략 수립, 산업 메시지 개발, 오픈 소스 커뮤니티, 기술 파트너 및 고객 통합 등을 담당하고 있다. 파디는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제품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과 리더십을 통해 인텔에서 경력을 쌓아 온 모든 시장 분야에 걸친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1989년 인텔에 입사했으며, 코넬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플로리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안재석 박사는 SK 텔레콤의 Virtualization SW Lab 리더로 OpenStack, Kubernetes 등 오픈소스SW 기술들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5G VIM을 포함하여 SK그룹내 클라우드 인프라 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OpenStack 프로젝트에 초창기부터 참여를 했고 커뮤니티 리더로서 우리나라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설립, 주도해왔으며, 근래에는 AT&T와 공동으로 OpenStack-Helm, Airship 프로젝트를 공식 launch하였다. 그는 UT Austin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소프트엔지니어링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에 들어와서 KT에서 오픈소스SW 기반 클라우드 개발팀을 이끌기도 하였다. 현재 OpenStack Global 커뮤니티의 공식 Ambassador이자 OpenStack과 Kubernetes 한국 커뮤니티에서 Coordinator로 활동 중이다.

리차드 배리는 FreeRTOS 프로젝트 창시자이자 AWS의 수석 엔지니어를 겸하고 있다. 그는 2003년 FreeRTOS 프로젝트를 시작 하였으며, 자신이 만든 Real Time Engineer라는 회사에서 10년 넘게 FreeRTOS를 개발했다. FreeRTOS는 마이크로콘트롤러를 위한 크로스 플랫폼 지원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27개 코어와 17개 도구 체인에서 사용 중이며, 매년 8만회가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FreeRTOS는 2011년 EETimes 임베디드 시장 조사에서 선도적인 IoT 분야 커널로서 자리매김 했다.

스티븐 김은 뉴욕에서 근무하는 구글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빌드 및 딜리버리 시스템(build and delivery systems)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구글에 재직하기 전에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 엔지니어링 팀을 총괄했으며,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신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박솔우는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10살때부터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었다. 2017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MIT 앱인벤터 그룹에 의해 2018년 이달의 앱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뿐만 아니라 예술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세상을 바꾸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호안 산도발은 기술, 디자인, 예술의 경계를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러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프로젝트들을 개발했으며, SEAT, 세포라(Sephora), 뤼미에르 런던 페스티벌(Lumiere London festival) 등 예술가, 페스티벌, 브랜드에 이를 제공해 왔다. 물리적 인터페이스, 라이브 코딩 퍼포먼스, 음향, 동영상 및 조명 설치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젝트에서 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몰입 및 쌍방향 체험(immersive and interactive experiences) 분야의 선구자적 스튜디오인 핸드 코디드(Hand Coded)에서 크리에이티브 코더로 재직 중이며, 대중에게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는 코더 그룹 Ínfim Collective의 최근 작품에도 참여했다.